도메인 만료로 홈페이지가 사라지는 사고, 미리 막는 법
어느 날 갑자기 홈페이지가 안 열리고 회사 메일도 오지 않는다면? 의외로 흔한 원인이 도메인 만료예요. 도메인은 한 번 사면 평생 내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마다 연장해야 하는 서비스거든요.
만료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아요.
- 도메인으로 쓰던 회사 이메일도 멈춰요.
- 만료 후에도 일정 기간 안에 연장하면 되살릴 수 있지만, 기간이 지나면 복구 비용이 크게 들거나 아예 되찾지 못할 수도 있어요.
- 최악의 경우 다른 사람이 그 도메인을 등록해 버리기도 해요. 그러면 되찾기가 무척 어려워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 연장 안내 메일이 예전 담당자 메일이나 안 쓰는 주소로 가고 있어요.
- 결제 카드가 바뀌어 자동 연장이 실패했어요.
- 도메인을 예전 제작업체나 퇴사한 직원 명의로 사 두었어요.
- 어디서 샀는지, 관리 계정이 무엇인지 아무도 몰라요.
- 연장 안내를 사칭한 스팸인 줄 알고 무시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우리 도메인을 어느 등록업체에서 관리하는지
- 등록자(소유자)가 우리 회사나 대표 본인으로 되어 있는지
- 만료일이 언제인지
- 관리 계정의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가 지금 쓰는 것인지
- 자동 연장이 켜져 있고 결제 수단이 유효한지
사고를 막는 습관
- 여러 해 단위로 연장해 두면 신경 쓸 일이 줄어요.
- 달력이나 휴대폰에 만료일 한 달 전 알림을 걸어 두세요.
- 회사 이름과 비슷한 중요한 도메인(.com, .co.kr, .kr 등)은 함께 갖고 있는 것도 방법이에요.
- 호스팅과 SSL 인증서 만료일도 함께 적어 두세요. 같이 끊기면 원인 찾기도 어려워요.
진짜 연장 안내인지 헷갈린다면
'도메인이 곧 만료된다'며 결제를 재촉하는 사칭 메일도 있어요. 메일 속 링크를 누르지 말고, 평소 쓰던 등록업체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확인하세요.
제작사에 맡겨 둔 경우라면
제작이나 관리를 맡긴 업체가 도메인을 대신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는 소유자 명의가 우리 회사로 되어 있는지, 만료일이 언제인지 정도는 꼭 알고 계세요. 나중에 업체를 옮기거나 연락이 어려워져도 도메인을 지킬 수 있어요. 등록업체 계정 정보는 안전한 곳에 따로 적어 두세요.
명의와 만료일만 잘 챙겨도 대부분의 도메인 사고는 막을 수 있어요. 오늘 5분만 내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도메인이 누구 명의로, 언제까지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면 문의 주세요. 확인하는 방법부터 명의 정리까지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