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페이지, 왜 이제는 기본일까요?
예전에는 PC용 홈페이지와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어요. 주소도 www와 m으로 나뉘곤 했죠. 요즘은 대부분 반응형으로 만들어요. 반응형이 무엇이고 왜 기본이 됐는지 알려 드릴게요.
반응형이 뭔가요?
반응형은 하나의 홈페이지가 화면 크기에 맞춰 스스로 모양을 바꾸는 방식이에요. 넓은 PC 화면에서는 여러 칸으로 시원하게 보여 주고, 휴대폰에서는 한 줄로 차곡차곡 쌓아서 손가락으로 보기 편하게 바뀌어요. 물이 담기는 그릇 모양에 맞춰지는 것과 비슷해요.
왜 반응형이 좋을까요?
- 휴대폰 방문자가 많아요: 업종마다 다르지만 요즘은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손님이 훨씬 많은 경우가 흔해요. 모바일에서 불편하면 바로 나가 버려요.
- 관리가 한 번이면 끝나요: PC용, 모바일용을 따로 고칠 필요 없이 한 곳만 바꾸면 모든 화면에 반영돼요.
- 검색에 유리해요: 주소가 하나로 모이니 방문 기록과 평가도 한 곳에 쌓여요. 구글은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사이트를 살펴보는 방식을 쓰고 있어요.
- 태블릿, 큰 모니터까지: 앞으로 어떤 크기의 화면이 나와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어요.
반응형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에요
'반응형'이라고 해도 그냥 줄어들기만 하는 사이트와, 휴대폰에서 정말 쓰기 편하게 다듬은 사이트는 차이가 커요. 이런 점을 살펴보세요.
휴대폰에서 꼭 확인할 것
- 글씨가 너무 작아서 확대해야 읽히지는 않는지
- 버튼이 손가락으로 누르기 충분히 큰지
- 전화번호를 누르면 바로 전화가 걸리는지
- 표나 큰 사진이 화면 밖으로 삐져나가지 않는지
- 메뉴가 쉽게 열리고 닫히는지
이미 PC용 홈페이지만 있다면
오래전에 만든 홈페이지라면 휴대폰에서 작게 축소된 PC 화면이 그대로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디자인을 새로 잡는 리뉴얼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아요. 내용은 그대로 살리고 화면만 반응형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자주 받는 질문
반응형으로 만들면 PC 화면이 허전해지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요. 반응형은 화면마다 배치를 따로 설계하는 방식이라, PC에서는 넓은 화면을 살린 시원한 구성으로, 휴대폰에서는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보여 줄 수 있어요. 휴대폰에서는 일부 장식을 숨기고 전화 걸기 버튼을 크게 키우는 식으로 다르게 다듬기도 해요.
앱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대부분의 소상공인, 학원, 병원에는 잘 만든 반응형 홈페이지로 충분해요. 손님이 앱을 내려받는 건 생각보다 큰 수고라서, 자주 쓰는 회원 서비스가 아니라면 홈페이지를 휴대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추가해 쓰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편리함을 줄 수 있어요.
지금 홈페이지를 휴대폰으로 열어 보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주소만 알려 주셔도 어떤 방법이 좋을지 문의로 편하게 안내해 드릴게요.